[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8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서울 특집 2탄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인이 없어서 못 했지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데이트란 주제로 '소확행 프리데이트'가 진행됐다.
남자들은 사전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줄 수 있는 데이트 코스를 준비했다.
남자 출연자는 자신이 직접 준비한 데이트 장소에 먼저 가서 여자 출연자를 기다리고, 여성들은 함께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를 선택해 데이트 장소로 출발하는 방식이다. 단, 선택을 못 받으면 홀로 데이트를 해야 한다.
101호는 이열치열 찜질방, 102호는 복고 취향이 물씬 풍기는 롤러장, 103호는 서울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 104호는 아기자기한 감성이 살아 있는 북 카페 등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다양한 데이트를 구성하며 여성을 기다렸다.
106호는 찜질방을 택해 101호와 데이트를 즐겼고, 107호는 전망대를 택해 103호와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105호와 108호 여성은 동시에 북 카페 데이트를 택하며 101호 남성과 동시에 데이트를 즐겼다. 반면 102호 남성은 홀로 롤러장에서 쓸쓸한 시간을 보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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