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로맨스패키지' 역대급 비주얼 남녀 출연자 등장... 첫 날부터 묘한 기류

작성 2018.08.02 00:19 조회 241
기사 인쇄하기
로맨스패키지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1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여름특집 서울편 2탄 '도심 속 호캉스' 패키지가 펼쳐졌다.

이 날 방송에서는 최강 비주얼의 출연진들이 속속 등장한 만큼 첫 만남부터 신경전도 만만치 않았다. 여자들이 한 명씩 등장하자 남자들은 앞다투어 그녀들의 캐리어를 들어주기 위해 엉덩이를 들썩거렸고, 여자들을 향한 남자들의 총성 없는 전쟁도 이어졌다.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출연진들은 각자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고, 방에는 출연자들의 외적인 이상형을 알 수 있는 이상형 액자가 놓여 있었다.

조인성 이동욱 장기용에 이어 뜻밖에(?) 전현무가 발견되자 임수향은 “전현무가 조인성, 이동욱, 장기용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민남친 4대천왕이냐”라고 놀리기도 했다.

뒤를 이어 8명의 청춘 남녀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첫째 날 저녁,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한 삼겹살 파티가 열렸다. 이 때 106호 여성은 화끈한 모습을 보이며 분위기를 주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저녁 식사 후에는 매회 첫날밤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미니바 선택'이 진행됐다. 이번 선택은 지난 제주 편에서 화제를 모았던 '남친-남사친 선택'이 재현됐다.

102호 남성은 손연재를 닮은 108호 여성에게 호감을 보였다. 그리고 103호 남성은 강민경을 연상케하는 107호 여성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103호는 미니바 선택에서 108호를 택했다.

또한, 삼겹살 파티에서 주당의 면모를 보인 104호 남성과 106호 여성도 서로 호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101호 남성 역시 106호 여성에게 호감을 보였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