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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윤성빈과 장예원, 식사 한끼가 부른 열애설 해프닝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3.05 10:31 수정 2018.03.05 10:41 조회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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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장예원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소속 강원도청 24)과 장예원 아나운서(28)가 올림픽 이후 식사를 함께했다가 열애설이 보도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누리꾼은 모 쇼핑몰에서 윤성빈이 여자친구로 보이는 여성과 다정하게 목격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누리꾼은 댓글에서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해 보였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윤성빈의 여자친구로 지목된 여성은 SBS 장예원 아나운서. 하지만 둘은 연인 사이가 아닌, 2018 평창 올림픽 기간 동안 취재진과 선수로 만난 사이었다. 또 이날 식사 자리는 올림픽 이후 식사 한 끼를 하는 자리였다는 것.

윤성빈 선수 소속사는 “예전부터 인터뷰 등을 통해 안면이 있었고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인터뷰 등을 하면서 좀 더 가까워졌다.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발 빠르게 해명했다.

장예원 아나운서 역시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실력파 윤성빈을 순수하게 응원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장 아나운서는 윤성빈과의 인터뷰가 성사된 직후 자신의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성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스켈레톤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스켈레톤 챔피온 자리에 올랐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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