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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회 함께봐요”…수상한파트너 지창욱-남지현 등, 본방사수 하트샷

작성 2017.07.13 09:12 조회 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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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너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수상한 파트너' 주역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회 본방사수를 요청하며 애정이 듬뿍 담긴 하트를 보냈다. 이들의 하트에는 그동안 시청자들이 보내준 넘치는 사랑에 보답하는 감사한 마음이 담겨있어 미소를 유발한다.

13일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제작사 더 스토리 웍스 측은 출연진들의 마지막 회 본방사수 요청 하트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 중 냉철한 검사와 스윗한 남자친구를 오가는 반전 캐릭터 노지욱으로 국민 남친에 등극한 지창욱이 사랑을 꾹꾹 눌러 담은 미니 손하트를 보내고 있다. 때로는 성숙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때로는 사랑스러움을 발산하기도 하면서 은봉희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해 인생 연기를 펼친 남지현은 머리 위로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애교를 시전해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욱과 봉희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며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던 지은혁 변호사를 연기한 최태준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두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고, 차가운 겉모습과 달리 여린 속마음을 지닌 차유정 검사 역의 나라도 애교 넘치는 동글동글한 하트로 시청자들을 향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름 돋는 연쇄살인범 정현수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동하는 귀여운 손하트로, '노앤지앤변' 로펌의 센스 만점 에이스 방 계장 역의 장혁진은 듬직한 하트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나지해 캐릭터를 연기한 김예원은 상큼한 미소와 함께 마지막 회 본방사수를 요청하는 하트를 보냈다.

이처럼 '수상한 파트너'의 주역들의 애정이 듬뿍 담긴 하트 사진들은 시청자들의 마지막 회 본방사수 욕구를 무한으로 치솟게 만들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아낌없이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배우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하트를 준비했다”면서 “ '수상한 파트너'가 큰 화제 속에 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던 것은 시청자분들의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회도 저희와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오늘(13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이를 이어받아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 주연의 '조작'이 19일부터 방송된다.

사진=더스토리웍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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