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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조우종 집서 염색 머리카락 발견…“감정 맡기겠다”

작성 2016.02.19 22:12 조회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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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송해, 조우종 집서 염색 머리카락 발견…“감정 맡기겠다”

KBS '나를 돌아봐'에서 하루 동안 매니저 조우종의 일상을 똑같이 체험해보는 송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19일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자신의 일상을 알려주기 위해 송해를 집으로 초대한 조우종의 모습이 방송됐다.

오랜만에 조우종의 집을 다시 찾은 송해는 예전과는 달리 깨끗하고 정돈 된 집안 모습에 흐뭇해했다.

그러나 침대 이불 밑에서 주인불명의 티셔츠가 발견되자 “남자 옷이 이런 게 어디 있냐?”며 조우종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매의 눈으로 거실을 둘러보던 송해는 긴 염색 머리카락을 발견하고는 “감정 맡기겠다”며 경고했다.

이에 조우종은 아니라며 극구 부인했으나, 부동산 아주머니 머리카락이라고 해명했다.

송해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머리카락을 지갑에 챙겨 넣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출처 = KBS2 '나를 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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