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연예뉴스팀] 정우 김유미 애틋한 고백 "새로운 인생 소중한 가정"
배우 정우와 김유미 부부의 결혼전 애틋한 애정 표현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13일 정우는 자신과 결혼을 앞둔 김유미에 대해 "그분"이라며 소중한 마음을 내비췄다. 정우는 이날 팬들을 향한 손글씨를 트위터에 올리며 "오는 16일 서울 모처에서 저의 동료이자 사랑하는 사람 김유미씨와 결혼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분과 또하나의 꿈인 소중한 가정을 이루려 한다"고 덧붙였다.
정우는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곳에 편지를 남깁니다. 못난 글씨지만 진심을 담았다. 너무 갑작스러워 놀라진 않을까 걱정이 되지만, 용기를 내어 본다"며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의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축하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앞서 정유미도 과거 MBC'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누가 먼저 고백한 거냐"고 묻는 MC들 질문에 "그 분이 먼저 했다"고 정우에게 고백받았음을 내비친 바 있다. 당시 김유미는 이어 정우와 열애 중인 것 관련 "그 분도 배우고 저도 배우인지라 조심스럽다”고 했다.
정우와 김유미는 지난달 16일 비공개로 화촉을 밝혔다.
(사진 출처 : 정우,김유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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