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유희열의 스케치북' 규현 "내가 성시경보다 나은 건…"
유희열의 스케치북 규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규현이 솔로로 처음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2014년 '광화문에서' 발표 당시 7년 만에 컴백한 토이 7집 '세 사람'과 경쟁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MC 유희열은 "당시 토이는 방송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도 많은 음악방송에서 규현 씨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고 말하자 규현은 "나는 방송 활동도 죽어라 했다"고 씁쓸해했다.
가수 성시경의 광팬으로 유명한 규현은 이 날 무대에서 자신이 분석한 성시경의 특징을 설명하며 직접 성대모사를 해 보이며 방청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규현은 "성시경보다 규현이 더 나은 점이 무엇인가"라는 유희열의 질문에는 "춤"이라고 답했다. 이어 즉석에서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에 맞춰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이다 민망함에 무릎을 꿇어 방청객들에게 폭소를 안겨줬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규현, 사진=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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