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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 생방송 중 실수로 노래 정지 버튼 눌러…제작진 ‘긴장’

작성 2014.10.04 21:19 조회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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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무한도전' 정형돈, 생방송 중 실수로 노래 정지 버튼 눌러…제작진 '긴장'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라디오 DJ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은 '라디오 데이'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배철수의 음악캠프' 일일 DJ를 맡은 정형돈은 초반 멘트가 나가야 할 부분에서 말을 하지 않아 제작진과 뒤에서 지켜보는 유재석을 긴장하게 했다.

이후 다음 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정지버튼을 눌러 생방송 중 노래가 뚝 끊기는 사고가 발생, 정형돈은 어쩔 줄 몰라 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형돈은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제가 음악이 나오고 있는 CD를 꺼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시 듣겠습니다"고 대응했고, '음악캠프'의 정찬형 PD는 "괜찮다. 얼마 전 배철수도 이런 적이 있다"고 위로했다.

'무한도전' 정형돈의 음악캠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정형돈, 노력하는 모습 멋졌어” “무한도전 정형돈, 방송 실수도 재미있어” “무한도전 정형돈, 목소리 듣기 좋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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