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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개콘 "9일 녹화 때 막내 역할을 도맡아 해" 약속 지켰다

작성 2014.07.16 16:38 조회 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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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개콘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정형돈 개콘 "9일 녹화 때 막내 역할을 도맡아 해" 약속 지켰다

정형돈 개콘

개그맨 정형돈이 '개그콘서트' 막내 자리를 두고 승부를 걸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개그콘서트 축구팀 '개발FC'와 축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우리가 오늘 지게되면 '개그콘서트' 녹화날 막내하러 한 번 가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에 김준현은 "선배님이 막내로 들어오면 지옥을 맛보여 드리겠다"고 맞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날 경기 결과 승부차기 끝에 '우리동네 예체능'팀은 패했고, 정형돈은 막내로 개그콘서트에 가야한다는 사실에 괴로운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개그콘서트 관계자는 16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정형돈이 지난 9일 녹화 당시 '개콘'의 막내 역할을 도맡아 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고있다.

정형돈 개콘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형돈 개콘, 결국 약속 지킨거야?", "정형돈 개콘, 어땠는지 궁금하네", "정형돈 개콘, 역시 의리가 넘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형돈 개콘,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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