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뮤직

강성훈 측, 선고공판 연기 "진심 전하도록 끝까지 최선 다할 것"

작성 2013.08.08 11:54 조회 1,711
기사 인쇄하기
강성훈

[SBS SBS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젝스키스 강성훈 측이 최종 선고가 미뤄진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강성훈 측 관계자는 8일 SBS SBS연예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합의를 위해 대전에 사는 피해자를 찾아가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눴다. 피해자가 진심을 받아줘서 관련 증명서를 성의껏 써주셨다. 그래서 재판부에서도 그것을 반영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새벽에 부랴부랴 올라와 증명서를 제출했고 그것이 받아들여졌다. 진심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것이 전달된 것 같아 정말 다행이다. 남은 피해자들에게도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북부지방법원 제1형사부(정호건 재판장)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이날 오전 일부 피해자들로부터 금액 일부 변제 서류를 제출 받았다며 추후 선고 공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결심 및 선고 공판은 9월 5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happy@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