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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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11세 연하 모델 새신부와 웨딩화보 공개

강경윤 기자 작성 2012.12.05 10:56 조회 4,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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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SBS SBS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개그맨 홍록기가 11세 연하 미모의 모델 김아린과의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홍록기와 김아린 커플은 오는 16일 낮 12시 강남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 김아린은 모델로 활동 중이며, 두 사람은 7년전부터 알고 지내다가 올해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유럽의 대저택을 옮겨놓은 듯한 새로운 분위기의 스튜디오에서 다정하고 살아스러운 포즈와 표정을 지어보였다. 홍록기는 남다른 패션감각 만큼이나 멋지게 수트를 소화했으며, 김아린 역시 모델다운 S라인 뽐냈다.

두 사람의 결혼준비를 전담하고 있는 나우웨드 관계자는 “평소 밝은 성격의 신랑신부 덕분에 촬영하는 내내 유쾌하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분위기여서 너무나 즐거웠다.”며 “평소 자상한 성격의 홍록기는 촬영이 중단될 때마다 예비신부에게 겉옷을 걸쳐주고 따뜻한 차를 건네주며 손을 마사지해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숨기지 않고 표현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고 전했다.

홍록기

사진제공=나우웨드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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