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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남' 김세정, 저 베이글녀 누구야? '신스틸러'

작성 2012.04.17 15:55 조회 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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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베이글녀'로 불리는 배우 김세정이 영화 '간기남'(김형준 감독)에서 또 다른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지난 11일 개봉해 40만여명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는 '간기남'에서 김세정은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또 다른 '섹시'한 여성이다.

영화 속 주인공인 형사 선우(박희순)는 뇌쇄적인 매력을 지닌 미망인 김수진(박시연)과 함께 끔찍한 간통 살인사건에 휘말려 용의자로 몰리며 자신이 범인이 아님을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혼잡한 과정을 거쳐 영화의 모든 것이 해결됐다고 생각할 때쯤, 돌연 김세정이 나타나 긴장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박희순 앞에서 김세정은 "제 이름은 수진이예요, 김수진. 남편이 바람을 피워서요"라고 말해 박희순에게 또 한번 아찔한 기억을 다시 선사한다. 이 장면에서 귀여운 얼굴에 매혹적인 몸매를 지닌 김세정은 도도한 자태로 보는 이의 시선을 잡아끈다. 또 다른 김수진 역할. '간기남'은 유난히 '섹시한 김수진'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이기도 하다.

한편 김세정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에서 된장녀 캐릭터로 분해 '8등신 베이글녀'라 불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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