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승수가 박혜연에게 애프터 신청을 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합숙 맞선 후 데이트를 즐기는 김승수와 박혜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수는 박혜연과 함께 등산 데이트를 즐겼다. 그리고 데이트 후 식사를 위해 이동했다.
식사를 하며 다양한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 이에 김승수는 조심스럽게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해서 그런데… 아기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혜연은 아이들을 너무 좋아한다고 즉답했다. 그리고 결혼하면 아이를 꼭 낳아야 한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도 "네"라고 확실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혜연은 "사실 저는 한 4명 낳고 싶었다. 많이 낳을 수 있다면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승수는 "저는 결혼을 하면 아이가 많이 있으면 좋겠긴 하다고 생각한다. 원래 남자건 여자건 결혼을 해도 철이 들진 않고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말이 있잖아. 진짜 좀 그런 거 같다"라고 했다.
이에 박혜연은 "저도 어른이 돼보고 싶긴 하다. 아이 키우면서"라고 김승수의 생각에 공감해 관심을 모았다.
이를 본 신동엽은 "어머님 축하드린다"라며 김승수의 어머니에게 인사를 했고, 옆에서 다른 어머니들도 함께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가 끝날 무렵 준비해 둔 장미 꽃다발을 들고 등장한 김승수. 그의 깜짝 선물에 박혜연은 "소원을 뭐 쓰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줘 버리시니까 정말 소원을 어떻게 하죠?"라며 물었다.
이에 김승수는 "사실 저는 어떻게 해서든 소원을 쟁취하려고 했었다"라며 "그리고 오늘 같이 보낸 시간이 엉망진창이라도 한 번 더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 기회를 달라고 소원을 빌고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를 들은 박혜연은 "저는 소원을 좀 신중하게 써야 될 거 같다. 조금 더 고민해 보겠다. 그러고 다음에 말씀드리겠다"라며 김승수의 애프터를 흔쾌히 받아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장훈은 "지금까지 모든 것들이 김승수에게 긍정적인 시그널이다. 잘만 해준다면 진짜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라고 말해 김승수의 어머니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신동엽은 "봄이 좋겠죠 봄?"이라며 거들었고, 너무 늦지 않겠냐는 이야기에 "그럼 12월을 목표로 열심히 전진하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