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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우리들의 발라드2' 주우재, "빨리 임바다의 정규 앨범이 듣고 싶어, 오디션 빨리 끝났으면" 극찬

작성 2026.10.2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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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임바다와 허채민, 공동 3위 대결의 승자는?

26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 시즌2'에서는 2라운드 1대 1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1라운드에서 147표로 공동 3위를 했던 임바다와 허채민이 대결했다.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선곡한 임바다는 "평소 부르고 싶은 곡과 듣는 곡이 다르다. 그런데 이 곡은 듣고만 있어도 좋고 불러도 좋아서 왜 이 곡이 내 마음에 닿을까 궁금했는데 유재하 님이 작곡하신 곡이더라"라며 "유재하 님의 열렬한 팬인데 운명처럼 느껴져서 이 곡을 선곡하게 됐다"라고 했다.

그리고 그의 무대는 또다시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특히 비비와 주우재는 또 눈물을 보였고 정재형도 울컥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정재형은 "진짜 잘한다. 화성 안에 멜로디의 역할이 있다. 그리고 그걸 느껴서 표현해 주는 사람이 있는데 그 의도대로 느껴서 표현하면 그 곡이 극대화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유재하 선배가 이 곡을 남긴 의미를 이 무대를 통해 알게 된 것 같다. 내가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 이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다. 그래서 행복의 눈물이 난 것 같다"라고 했다.

그리고 차태현은 "난 오늘 전까지는 이 곡이 유재하 씨의 노래인 줄 몰랐다. 그런데 바다 씨가 노래를 부르는 순간 유재하의 노래네 하는 생각이 들면서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라고 했다.

비비는 "경악스러웠다, 목소리가 으악 으악 으악이다"라며 "불가항력적으로 눈물이 났다. 그냥 그 소리가 어떻게 이렇게 맑지? 이것보다 순수한 게 있나 싶었다. 목소리 보험을 들었으면 좋겠고 무형문화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로이킴은 "오랜만에 질투가 나는 목소리라고 생각했다. 청량함과 대자연의 느낌과 내가 무슨 잘못을 했더라 하고 참회하게 되는 목소리다"라고 평했다. 이에 정승환도 "진짜 귀하다. 다소 유창하지 못한 한국어 발음이 오히려 매력으로 들린다. 정서 자체가 담긴 목소리, 참 귀한 목소리이자 가수인 것 같다"라고 했다.

그리고 눈물을 터뜨렸던 주우재는 "이 좋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다. 지금 내 솔직한 심경은 빨리 '우리들의 발라드 2'가 끝났으면 좋겠다. 그래서 임바다 씨의 앨범을 빨리 듣고 싶다. 정규앨범을 내줬으면 좋겠고 그 곡들을 빨리 불러줬으면 좋겠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진 허채민의 무대에도 극찬이 쏟아졌다. 반주 없이 가창으로 시작한 허채민에 강심장이라 감탄했던 로이킴은 "방송 후 여기서 가장 유명한 가수가 될 것 같다. 그때 나를 잊지 말아 달라. 지금까지 내 원픽이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허채민의 무대에 눈물을 보인 문근영은 "도입부에서 이소라 님과 비슷한 울림이 있어 울컥했다. 너무 잘 들었다.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그리고 정재형은 "노래를 느끼고 있구나. 못할 거라고 생각한 노래를 완벽하게 한 것은 타고난 음악적 지능 때문인 거 같다"라고 평했다. 또한 정승환은 "허채민이라는 인물에 감탄하게 됐다. 이소라의 노래는 선곡하기 어려운데 이 곡이랑 싸우는 느낌을 받았다. 모든 방면에서 자기 방식대로 이겨내는 게 대단하다"라고 평했다.

극찬이 쏟아진 두 사람의 대결 결과는 80대 70으로 임바다의 승리였다. 이에 임바다는 "노래할 수 있는 무대를 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채민 님 몫까지 다음 라운드도 잘하겠다"라고 했다.

그리고 임바다를 지목해 대결한 허채민은 "후회 없다, 열심히 해서 결과가 괜찮다고 생각한다"라며 임바다의 다음 라운드를 응원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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