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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 소리에 의지한 교감…'TV동물농장', 시각장애인 한솔X토리 도그댄스 도전기

작성 2026.10.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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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1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시각장애인 크리에이터 한솔 씨와 반려견 토리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오는 25일(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되는 SBS 'TV동물농장'에서는 지난해 어질리티 대회 도전에 이어 1년 만에 '도그댄스' 국제대회 출전에 도전하는 한솔 씨와 토리의 특별한 사연이 그려진다.

음악에 맞춰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춤을 추는 '도그댄스'는 서로 간의 완벽한 호흡과 교감이 핵심인 도그 스포츠다. 시각장애가 있는 한솔 씨는 토리의 목에 달린 작은 방울 소리의 미세한 차이에만 의지해 토리의 위치와 동작 수행 여부를 파악하며 수없이 연습을 반복했다. 한솔 씨는 무대에서 사용할 출전곡까지 직접 부르며 열정을 태웠다.

이들의 완벽한 무대를 위해 유명 안무가 '킹키'가 지원군으로 나섰다. 평소 몸치라고 밝힌 한솔 씨를 위해 1일 춤 선생님을 자처하며 안무 완성도를 높였다.

하지만 실전 대회를 앞두고 뜻밖의 위기가 찾아왔다. 평소 '천재견'이라 불리던 토리가 야외만 나서면 낯선 환경 탓에 집중력을 잃고 연습이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한 것. 보이지 않아도 마음으로 소통하는 한솔 씨와 토리가 이 위기를 극복하고 무사히 무대 준비를 마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계를 넘어선 한솔 씨와 토리의 뜨거운 도그댄스 도전기는 오는 25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될 'TV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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