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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홈캠에 담긴 514번의 폭행과 '국프'…'그알', 강서 고문 살인사건 진실 추적

작성 2026.10.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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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가 3시간 20분 동안 514회에 달하는 잔혹한 폭행으로 숨진 20대 여성의 비극적인 사건을 파헤친다.

오는 24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는 '국프와 514번의 처벌 - 강서 고문 살인사건의 진실' 편을 통해 사건 뒤에 감춰진 가스라이팅과 정체불명의 문건을 추적한다.

지난 6월 20일 서울 강서구의 한 반지하방에서 28살 임잔디(가명)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4살 연하의 남자친구 전 씨는 "거짓말을 참지 못해 우발적으로 때렸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부검 결과 임 씨는 갈비뼈 21개가 골절되고 주요 장기가 파열된 상태였다.

집 안 홈캠에는 전 씨가 3시간 20분 동안 주먹과 발, 심지어 망치를 이용해 임 씨를 514차례나 폭행하고 가혹행위를 강요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 있었다.

제작진은 피해자가 폭행당하는 동안 탈출하지 못한 이유를 추적하던 중, 전 씨가 보낸 수상한 메시지를 포착했다. 전 씨는 "너 오늘 '국프' 못 끝내? 더 이상 기회 없어"라며 피해자를 압박했다. 피해자의 클라우드 계정에서는 '뚜리국'이라는 가상의 국가와 입법·사법·금융 체계가 적힌 '국가 프로젝트'라는 문건이 발견됐다.

피해자를 사망으로 몰고 간 엽기적인 고문과 '국가 프로젝트'라는 의문의 문건 사이에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는지, 오는 24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그알'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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