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의 배우 이선빈과 김영민이 라디오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의 두 주연 배우 이선빈과 김영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보는 라디오가 시작되자 최근 흥행 질주 중인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를 잘 보고 있다는 청취자들의 사연이 이어졌다. 김영민은 이 작품에 구서대학교 서남병원 일반외과 교수 도윤식 캐릭터로 출연 중이다. 이에 김영민은 "전에는 '사랑의 불시착'이나 '나의 아저씨' 이야기가 많았는데, 요즘은 '닥터X' 반응이 많아 뿌듯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은 우연히 수능 출제위원단에 합류하게 된 국어교사가 외부차단 합숙 생활을 하면서 겪는 40일간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로, 이선빈은 국어교사 맹보람 역으로, 김영민은 수능검토위원장 박경태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영화 속 노출 장면에 대한 비하인드도 전해졌다. 김영민은 "그 장면을 준비하려 헬스장에 갔는데, 구석에서 누군가 아령을 들고 있더라. 바로 함께 노출신을 찍을 유재명 배우였다"라며 "둘이 같이 열심히 준비했고 결과도 만족스러웠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즐겨 듣는 음악을 나누는 코너에서 김영민은 그룹 아일릿의 'It's Me'를 언급하며, 영화 관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면 이선빈과 함께 이 노래 춤 영상을 찍어 올리겠다는 즉석 공약을 내걸었다. 함께 출연한 이선빈은 NCT 도영의 '새봄의 노래'를 추천하며 "너무 좋아해서 콘서트까지 직접 다녀왔다"라고 깜짝 팬심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