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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발라드2' 문근영, "탑백귀 마음은 열지 못했는데 너무 열심히 부르기만 해서 아쉬워"

작성 2026.10.20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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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우발 재수생 조승범 무대에 호평과 혹평이 함께 쏟아졌다.

19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 시즌2'(이하 '우리들의 발라드2')에서는 우발 재수생 조승범이 등장했다.

이날 조승범은 지난해 진행된 시즌1의 본선에 진출했지만 녹화 당일 컨디션 난조로 무대에 오르지 못했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당시 입시를 준비 중이었던 그는 현재 과 선배인 이예지와 과 동기인 이지훈의 무대를 보며 더욱 아쉬워할 수밖에 없었던 것.

그런 그는 이적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를 선곡해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열창을 했다. 간신히 2라운드에 진출한 그는 "지난 시즌이 떠올라서 더 감정이 복받쳐 올랐던 거 같다"라며 감격했다.

이에 문근영은 "너무 열심히만 불렀던 거 같다. 탑백귀는 마음을 열지 못했는데 나 노래 이만큼 부를 수 있어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아쉬웠다"라며 "힘을 좀 빼고 탑백귀의 마음을 열 수 있는 방법을 더 고민해 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정재형은 "고수의 평가다"라며 "음악 하는 후배들에게 평가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많다. 지난 1년 얼마나 마음고생 했을지 짐작도 간다. 뛰어난 테크닉과 숙련된 보컬, 하지만 선곡이 미스였던 거 같다"라고 솔직한 평가를 내놓았다.

이에 로이킴은 "나라도 이런 선곡을 했을 거 같다"라며 "나만의 고유한 장점을 보여주고 싶은 선곡이라는 것을 이해한다. 하지만 1절부터 달리고 또 달리다 보니 그 강점이 주는 감동이 덜 하다"라고 진지한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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