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지원에게 플러팅 하는 장승조의 속내는?
17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닥터 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 X')에서는 나대일의 비밀을 알게 된 계수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수정은 담낭염으로 쓰러진 권충현을 살리기 위해 수술을 집도했다.
제약 회사 직원인 권충현은 나대일과 각별한 사이인 것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사실 그는 과거 군대 시절에 선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이에 목숨까지 잃을 위기에 처한 것.
그리고 그런 그를 군의관이었던 나대일이 수술로 살리고 또한 군 위원회에 권충현을 괴롭힌 이들에 대한 증언까지 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권충현은 나대일의 그런 은혜에 감동했고 그와 더 가까워지고자 의료 업계의 일을 시작했다는 사실까지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도 톡 각별한 권충현이 심각한 담낭염으로 고통스러워하고 있음에도 나대일은 남일 보듯 했다. 그리고 수술이 시급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도 권충현은 영업을 위해 당장 수술이 어렵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목련회의 신임을 얻고 있던 나대일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계수정에게 접근했고 함께 밥을 먹자고 했다. 이에 계수정은 "친목 도모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권충현 환자 월요일까지 못 버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계수정은 나대일에게 권충현의 사진을 보았는지 물었다. 간에 이상한 것이 있다는 계수정에 나대일은 "그거 15년 전에 수술하면서 생긴 흔적이 엉기면서 유착된 것일 거다"라고 했다.
이에 계수정은 "짐작이네요"라고 했고, 나대일은 "종양이나 그런 건 아닐 거다"라고 말했다. 계수정은 "그거야 열어봐야 아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계수정의 이야기에도 나대일은 계수정의 수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꼭 신같더라. 아니면 괴물? 앞만 보고 간다던데 그 앞에 뭐가 있는지 궁금하더라. 아니면 뒤에 있냐 거기 뭐가 있길래 그렇게 앞만 보고 가는 거냐"라고 물었지만 계수정은 어떤 답도 하지 않고 앞만 보고 걸었다.
그리고 계수정의 예상대로 권충현은 월요일까지 버티지 못했다. 금요일 병원에 실려 온 권충현. 그때 나대일은 목련회와 친목을 다지고 있었다.
이에 병원 측에서는 나대일에게 권충현이 실려 왔다고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나대일은 다른 의사에게 수술을 미루었고, 계수정이 수술을 할 것이며 유착이 심해 개복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에 반응했다.
나대일은 곧장 병원으로 향했고 계수정은 어떤 망설임도 없이 개복 수술을 시작했다. 그리고 계수정은 권충현의 간에 "D N"이라고 이니셜이 쓰인 것을 발견해 15년 전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