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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곧 도착인데 왜 안 와?"…'틈만나면' 유재석, '충청도식 시간 셈법'에 조바심 폭발

작성 2026.10.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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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틈만나면,' 유재석이 충청도민의 남다른 느긋함에 초조함을 감추지 못한다.

6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투유 MC' 유재석, 유연석이 '틈친구' 배우 유재명, 이선빈과 함께 천안 일대의 틈새 시간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서울 태생인 유재석은 버스 정류장에서 '곧 도착' 안내 표기를 보고도 2분 넘게 버스가 오지 않자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유재석이 "서울에선 '곧 도착'이면 30초 만에 오던데 아직이냐"라고 묻자, '천안의 딸' 이선빈은 "여기 충청도 아녀~"라며 느긋하게 받아쳐 웃음을 안긴다.

버스에 올라탄 이후에도 서울과 부산 출신인 유재석, 유연석, 유재명의 조바심은 계속된다. 세 남자가 매 정거장마다 "다 왔냐"며 재촉하자, 유재석은 "아까부터 곧 내린다더니 아직도 도착을 안 했다. 이제 선빈이 말 못 믿겠다"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이에 이선빈은 "원래 충청도는 10분 거리면 엎어지면 코 닿을 곳이다. 진짜 다 왔다"라며 특유의 충청도식 셈법을 알기 쉽게 정리해 세 남자를 단번에 안심시켰다는 후문이다.

화요 예능 1위 '틈만나면,'은 오늘(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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