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닥터X' 김지원의 거부할 수 없는 반전 매력이 담긴 스틸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9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극본 편성근, 연출 이정림/이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1화 선공개 영상이 단 3일 만에 273만 뷰를 돌파하며 연일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흥행퀸 김지원은 극 중 오직 수술에만 집착하는 천재 외과의 계수정 역을 맡아 구서대학교병원의 부정부패에 맞서는 메디컬 다크히어로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일 공개된 스틸 속 계수정은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던 정교한 천재 외과의의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고, 먹을 것 앞에 온 신경을 집중한 반전미를 발산한다. 바나나우유 두 개를 양손에 쥐고 동시에 마시는가 하면, 볼이 빵빵해진 채 젓가락을 놓지 못하는 무장해제된 귀여운 일탈이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김지원은 인터뷰를 통해 "계수정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들여다볼수록 새롭게 다가오는 인물의 간극이 매력적이다. 이를 잘 표현해 보고 싶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연출을 맡은 이정림 감독 또한 "김지원은 수정이 가진 엉뚱하고 인간적인 얼굴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그 큰 간극을 한 인물 안에서 설득력 있게 오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김지원이 아니었다면 이걸 어떻게 표현했을까' 싶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이다 장르물 명가 SBS의 기대작 '닥터X'는 오는 9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