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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부 논란' 하영 빠진 자리에…러블리즈 정예인, '중증외상센터' 천장미 역 낙점

작성 2026.09.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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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배우 정예인이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다.

29일 넷플릭스 측은 "정예인이 '중증외상센터' 시즌2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예인은 극 중 중증외상팀의 간호사 천장미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천장미는 시즌1에서 배우 하영이 연기했던 캐릭터다. 당초 하영은 이 작품의 시즌2와 시즌3까지 연이어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증조부의 친일 행적 논란이 불거지면서 시리즈에서 최종 하차하게 됐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 측은 "배우의 입장을 존중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공백이 생긴 천장미 역을 맡을 배우를 찾기 위해 제작진은 오디션을 진행했고, 정예인이 해당 역할에 전격 캐스팅됐다. '중증외상센터' 시즌2에 합류한 정예인이 어떤 모습으로 '천장미' 캐릭터를 재해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예인은 지난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아츄', '데스티니' 등의 곡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정예인은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더 블루씨', '인싸가 되고 싶은 나라', '내 친구의 졸업식', '수수께끼 재벌딸', '코드네임:악녀 계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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