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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물병 버리신 분 보고 계신가요?"…'틈만나면' 유재석, 촬영 중 불법 투기 쓰레기 직접 수거

작성 2026.09.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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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촬영 중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또 한 번 '미담 자판기'의 면모를 입증했다.

2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MC 유재석, 유연석과 게스트 배우 변요한, 노재원이 인천 일대의 틈새 시간을 찾아 나선다.

이날 버스정류장을 찾은 유재석은 지붕 위에 덩그러니 버려진 생수병을 발견하고 매의 눈으로 변신했다. 유재석은 "아 저런 건 좀 아니다"라며 "이거 버리신 분이 방송을 보고 계신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이러시면 안 된다"라고 양심 없는 불법 투기꾼을 향해 따끔한 사이다 일침을 날렸다.

이어 유연석이 생수병을 보며 "혹시 '틈만나면,' 게임하다가 던진 거 아니냐"라며 엉뚱한 상상을 펼치자, 멤버들은 곧바로 쓰레기 치우기에 나섰다. 유재석은 "내가 연식이 목마 타고 올라가서 치우겠다"라며 유연석을 '인간 사다리차'로 소환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유재석, 유연석, 변요한, 노재원은 즉석에서 '불법 투기 쓰레기 틈새 처리반'을 결성해 솔선수범으로 쓰레기를 수거, 유쾌한 웃음 속에 깨알 같은 선행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유재석의 사이다 일침과 '인천 상남자 듀오' 변요한·노재원의 활약이 그려질 '틈만나면,'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방송 여파로 29일 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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