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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상겸 선수가 달마 키즈임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상겸 선수가 아내 박한솔과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상겸 박한솔 부부가 경기 전에 항상 찾아가는 곳이라며 봉선사로 향했다.
설법전으로 가서 한 스님을 만나 꾸벅 고개를 숙인 두 사람. 이에 스님도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후 이들과 함께 삼배를 올린 것은 바로 호산 스님.
스노보드 타는 스님으로 유명한 그는 달마배 스노보드 대회를 주최해 20여 년 동안 유망주들을 육성하고 후원하고 있었던 것. 특히 스노보드 올림픽 메달 리스트인 이상호, 오승은, 최가온, 김상겸이 모두 달마 키즈인 것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20년 전인 고 3 때 스님과 인연을 맺었다는 김상겸은 "나도 달마배 출신이다. 후원이 없을 때 스님 덕분에 달마배 상금으로 전지훈련을 나가고 그랬다. 그 은혜를 잊지 않고 있다"라고 했다.
이에 호산 스님은 "도움이 됐다니까 기쁘다"라고 했고, 김상겸 박한솔 부부는 "저희도 성공해서 누군가가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