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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1개 지자체 한자리에"…SBS-행안부, '제1회 고향사랑페스타' 성료

작성 2026.09.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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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와 행정안전부가 손을 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대규모 축제의 장을 열었다.

SBS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고향사랑페스타'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주요 자치단체 61곳이 참여해 각 지역의 특색이 담긴 다채로운 답례품과 지역의 매력을 소개했다. 또한 한국세무사회, 한국지방세연구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조폐공사,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등 7개 유관 기관 및 단체가 함께해 현장 기부 참여 및 체험 이벤트를 전개했다. 특히 온라인 커머스 업체 우리바이미는 '고향사랑라이브'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답례품을 소개하고 실시간 기부를 유도해 큰 호평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사전 등록 관람객 대상 선착순 경품 증정을 비롯해 기부 참여자 대상 복주머니 당첨 행사, 전국 8도 스탬프 투어, 마을세무사의 무료 세무 상담, 셰프 위촉식 및 계란 요리 시식회 등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페스타 기간 중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한일 국제세미나가 동시에 열렸다. 일본 무사시대학 오히라 슈지 교수, 사카이마치 하시미토 마사히로 정장, 안성시 김보라 시장, 고흥군 공영민 군수 등이 기조 강연자로 나서 일본과 국내의 고향납세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새로운 가능성과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개막식 환영사에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지역에서 만든 답례품 하나에도 지역에서 추진하는 기부금 사업 하나에도 지역의 자원과 사람의 땀, 그리고 이야기가 담겨 있다"며 "이번 고향사랑페스타가 '고향을 응원하는 생활 속 기부'로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SBS 양윤석 보도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를 위해 애쓴 지방 정부를 격려하고 성공 사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시상식을 개최했다면, 고향사랑페스타는 더 많은 분들이 각 지역에 관심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의 자원과 특산품, 답례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과 한국지방세연구원 신승근 원장 역시 축사를 통해 이번 페스타가 국민과 지역을 잇는 가교이자 지역 활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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