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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쫙 빼입고 복수" 영케이vs"나랑 사귀는 게 복수" 유승호…'틈만나면' 극과 극 연애관

작성 2026.09.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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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유승호와 데이식스 영케이가 '애인의 전남친 결혼식'을 두고 펼친 극과 극 연애관으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15일(화)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MC 유재석, 유연석과 게스트 유승호, 영케이가 청담동 일대를 찾은 가운데, '애인 전남친 결혼식 참석'을 두고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영케이는 "최선을 다해 쫙 빼입고 같이 갈 것 같다"라며 당장이라도 나설 기세를 보인 반면, 유승호는 "아예 가지 말자고 말릴 것 같다"라며 단호한 태도를 취했다.

유재석과 유연석이 '복수심'과 '직장 동료'라는 현실적 변수로 논쟁을 이어가자, 유승호는 "여자친구한테 '나랑 사귀는 게 전남친한테는 최고의 복수야'라고 설득하겠다"라며 조용하지만 강력한 한 방을 날렸다. 이에 유재석은 "승호니까 가능하지, 난 어림도 없다"라며 고개를 내저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또한, 데뷔 25년 차에 접어든 유승호는 "예전엔 현장에 가면 다 형, 누나들이었는데 이제는 내가 선배나 형님으로 불린다"라며 촬영장 환경 변화에 대한 격세지감을 토로, 20세기 데뷔 동기인 유재석과 끈끈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승호와 영케이가 선보이는 솔직 유쾌한 입담은 오는 15일(화) 밤 10시 5분에 방송되는 '틈만나면,'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중계 여파로 평소보다 지연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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