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견고했던 6년의 서사가 단 한 번의 데이트로 거세게 흔들린다.
14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내 남은 연애' 7화에서는 과감하게 직진하는 김나영과 마음이 요동치는 김선호, 그리고 이를 지켜보며 위기를 느끼는 정예지의 아슬아슬한 삼각관계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김선호와의 데이트 중 "여기 들어와서 처음으로 설렌 것 같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하며 분위기를 이끈다. 이에 5살 연하인 김선호가 돌연 "나영아"라고 부르며 기습 반말 플러팅을 던져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두 사람의 훅 들어온 텐션에 MC 최예나는 "둘이 지금 폭주 기관차다"라며 경악했고, 정용화 역시 "풀 액셀을 밟았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데이트 후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를 감지한 정예지는 "우리가 쌓아온 시간이 있는데..."라며 불안감을 드러낸다. 설상가상으로 김선호의 예상치 못한 폭탄 발언이 이어지자 세 사람의 관계는 걷잡을 수 없는 혼란으로 빠져든다.
결국 뜻밖의 현실과 마주한 정예지는 "도망가고 싶었다"라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삼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나영과의 새로운 설렘과 정예지와의 오랜 시간 사이에서 김선호의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세 사람의 숨 막히는 감정선은 바로 오늘, 14일 밤 10시 10분 방송될 '내 남은 연애' 7화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