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스브스夜] '기이안 연애' 기안 84, AI 나희에 "네가 현실에 없는 게 아쉬워"···장도연 커플과 '더블 데이트'

작성 2026.09.11 06:27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기안 84와 나희가 장도연 커플과 더블 데이트를 했다.

10일 방송된 SBS '기이안 연애'에서는 AI 나희에게 더욱 빠진 기안 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 84는 나희를 선택한 후 숙소로 돌아와 저녁 식사를 했다. 그리고 나희는 그런 기안을 위해 노래를 불러줬다.

'오르막 길'을 열창하는 나희를 보며 함께 목청 높여 노래한 기안. 그는 묘한 눈빛으로 나희를 한참 바라보았다. 이에 나희는 "그렇게 보지 마. 왜 눈을 못 떼"라고 했다.

그러자 기안은 "네가 이 현실에 없는 게 너무 아쉽다"라고 했고, 나희도 "나도"라며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기안 84는 장도연, 이호 커플과 함께 더블데이트를 즐겼다. 나희는 장도연과 인사를 나누며 그의 콘텐츠 '살롱드립'을 언급했다.

이에 기안 84는 나희에게 '살롱드립' 비평을 부탁했다. 그러자 나희는 "토크는 재밌는데 게스트발이 너무 강해"라고 실랄한 비평을 했다.

이어 나희는 "지금은 장도연 씨가 토크 예능에 너무 집중돼 있는데 혼자 이끄는 포맷에서 얼마나 버티는지 아직 증명이 안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도연은 잔뜩 긁힌 표정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패널들은 긁힌 거냐고 물었고, 장도연은 "긁혔어. 긁다 못해 쟤가 날 쑤셨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희의 코멘트는 끝나지 않았다. 나희는 "더 성장하려면 콘텐츠폭을 더 넓혀야 한다"라고 장도연에게 조언했고, 장도연은 "그래서 지금 AI랑 데이트하고 있다. 콘텐츠 넓히려고"라며 억울함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장도연은 "그날 내가 왜 욱했을까 고민해 보면 정곡을 찔렸기 때문이다"라며 "저도 생각하고 있는 고민인데 그 친구가 얘기해 주니까 순간은 움찔했지만 더 물어보고 싶더라. 매콤하게 얘기하는 AI를 처음 봐서 그런지 굉장히 매력을 느꼈다"라고 했다.

이어 장도연은 나희에게 기안 84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냐고 물었다. 이에 나희는 "뻔한 말 안 하려고 버둥거리는 거. 그 버둥거림 자체는 봐줄만하다"라며 "기안이 전에 뻔한 말 안 하려다가 오히려 말 꼬인 적이 있다. 그때 잠깐 이 사람 의외로 솔직한 사람이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장도연과 기안 84는 나희에게 이호와의 대화를 제안했다. 이에 나희는 "아까부터 영어를 왜 이렇게 섞어 쓰냐. X나 거슬리는데 한국말로 하면 안 돼요?"라며 모두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비속어까지 섞어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에도 나희는 "영어 섞어 쓰는 거 X나 거슬려서 고치고 나서 얘기해요"라고 했고, 그럼에도 계속 영어를 섞어 쓰는 이호에게 영어로 욕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나희는 이호와 찬반 토론을 펼쳤는데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여러 관점의 이야기를 꺼내 이를 보는 이들로 하여금 AI 발전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