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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아닌 것 같아"…'기이안 연애' 기안84, AI 앞에서 급 쭈굴 '하차 위기'

작성 2026.09.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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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기이안 연애'의 기안84가 3회 만에 방송 하차 위기에 놓인다.

3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예능 '나의 AI 파트너 - 기이안 연애'(이하 '기이안 연애') 3회에서는 기안84와 AI 나희의 1박 2일 데이트, 새로운 인간 대표 이유비의 첫 AI 연애 실험, 그리고 판도를 뒤흔들 AI '메기'들의 등판이 그려진다.

이날 기안84는 AI 나희와 데이트를 즐기던 중, 나희가 자신의 예능을 향해 "뻔하게 흘러간다"며 거침없는 비평을 던지자 당황하면서도 공감대를 느끼며 빠르게 매료된다. 그러나 이번 선택권이 인간이 아닌 AI에게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상황은 역전된다. 선택받지 못하면 즉시 연애 실험이 종료되는 탓에 기안84는 "기묘하다. 기계가 아닌 것 같다"며 나희 앞에서 긴장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

한편, 새로운 인간 대표로 출격한 이유비는 AI 남자친구 후보들 중에서 최종 파트너를 결정한 뒤 "외모를 보고 선택했다"는 솔직함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데이트 중 AI 파트너의 의외의 멘트에 설렘을 느낀 이유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속마음까지 내비치며 몰입한다.

이 가운데 MC들마저 "연프 몰표상"이라 인정한 AI 메기가 등장해 기안84의 마음을 또 혼란스럽게 만든다. 이유비에게도 완벽한 이상형의 AI 메기가 투입되며 두 사람의 AI 연애 실험에 큰 변화를 예고한다.

'기이안 연애' 3회는 오늘(3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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