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예능 '틈만나면,'이 차태현의 '인간 부적' 활약 속에 시즌5 첫 '3단계 올킬'을 달성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틈만나면,'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최고 6.2%, 평균 4.2%, 2049 시청률 1.6%를 기록했다. 이는 이번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로, 동시간대 예능, 드라마, 교양 프로그램 중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유재석, 유연석과 게스트 차태현, 진기주가 서울 광진구를 찾아 시민들에게 행운을 선사했다.
"여기 섭외 전화 받을 때 PD가 나한테 부적 같은 존재라더라. 난 '틈만나면,'의 돼지머리"라며 스스로를 '틈만나면'의 돼지머리라 칭한 차태현은 유재석의 '속 뒤집개' 활약을 펼쳐 재미를 더했다. 소속배우 진기주가 입 한 마디 떼지 못할 정도로 수다 텐션을 높이자, 유재석은 "기주 말 좀 듣자! 기주야 너네 대표님 참교육 좀 해라"라며 아우성쳐 폭소를 유발했다.
또 유연석이 "코미디 연기가 진짜 어려운데, 그걸 형들은 해낸다"라며 유재석과 차태현을 칭찬하자, 차태현은 "우리를 비교하면 안 되지. 저 형은 막 하는 거고, 나는 체계적으로 분석한다"라며 단칼에 선을 그어 유재석을 발끈하게 했다.
이어 네 사람은 첫 번째 틈주인인 피클볼부를 만나 극적으로 3단계 게임을 성공시켰으며, 두 번째 틈주인인 9세 어린이 4인방의 간절한 소원이었던 닌텐도를 걸고 벌인 게임까지 전 단계 성공을 이뤄냈다. 유재석은 어린이 징크스를 깨부순 완벽한 결말에 "산타 할아버지도 이렇게는 선물 못 준다. 머릿고기 차태현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배우 현빈과 우도환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데뷔 23년 만에 첫 버라이어티 예능에 도전하는 현빈은 게임 도전 앞 긴장감에 손에 땀을 쥐는 반전 매력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현빈과 우도환이 출격하는 '틈만나면,'은 오는 9월 1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