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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 배우 김승윤과 10월 결혼 발표…"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람"

작성 2026.08.25 09:35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장동윤(34)이 5세 연하의 배우 김승윤(29)과 결혼한다.

25일 장동윤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장동윤과 김승윤이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교제했으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만 초대해 소규모 예배 형태로 치를 예정이다.

장동윤은 이날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오는 10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람과 결혼한다"며 직접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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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에서 장동윤은 "결혼을 결정하기까지 참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다"며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의 여러 가지 모습들을 알아가게 됐고, 그만큼 서로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됐다. 이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며 함께 재밌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수도 있겠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앞으로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또 한 사람으로서도 더 성숙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동윤은 2015년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를 붙잡은 '훈남 대학생'으로 SBS뉴스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후, 이듬해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오아시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모래에도 꽃이 핀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영화 '뷰티풀 데이즈', '런 보이 런', '늑대사냥'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김승윤은 장동윤이 주연으로 활약한 '조선로코 녹두전'으로 2019년 데뷔, 이후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홍상수 감독의 영화 '물안에서' 등에 출연했다. 특히 장동윤이 감독으로서 2023년 단편 영화 '내 귀가 되어줘', 올해 첫 장편 영화 '누룩'을 연출했는데, 김승윤은 두 작품 모두에서 주연을 맡았다.

[사진=SBS, 장동윤, 김승윤 인스타그램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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