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선호와 정예지가 데이트 매칭에 실패했다.
24일 방송된 SBS '내 남은 연애'에서는 자기소개가 끝난 후 처음으로 시간의 방이 열렸다.
이날 김선호의 등장에 패널들은 "왔다 왔다 그가 왔어"라며 그의 선택에 집중했다.
김선호는 "이번에 데이트를 하면서 예지 씨가 더 궁금해진 게 있었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거만한 생각이긴 한데 나한테 어느 정도의 마음인지 확인하고 싶었던 거 같다"라며 정예지에게는 이전처럼 50분의 시간을 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3회 차 시간의 방에서부터는 데이트를 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이 110분이라 지금까지 두 사람이 그랬던 것처럼 50분씩만 서로에게 보내면 데이트가 불가능했던 것.
이에 패널들은 "아이고. 선호 씨가 하나 더 넣을 수도 있잖아"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선호는 "50분보다 큰 마음일까? 그 이상이 아니면 데이트가 성사가 안 되겠지 남자 대 여자로 궁금하다"라고 정예지의 선택을 궁금해했다.
이어 정예지의 선택이 공개됐다. 처음으로 정예지는 한 사람에게 100분을 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정예지가 100분을 보낸 대상은 김선호가 아닌 한도곤. 그리고 예상을 깨고 정예지와 한도곤이 데이트 매칭이 되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실 한도곤은 서로빈에게 100분을 모두 보내도 데이트가 불가능한 사실에 고민을 하다가 서로빈에게 80분, 그리고 정예지와 김나영에게 각각 10분씩을 주었고 이 10분 때문에 서로빈과의 데이트는 매칭이 되지 않고 정예지와의 데이트가 매칭된 것.
정예지는 "선호 씨가 저 말고도 관심 있어하는 분이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일 데이트만큼은 선호 씨도 다른 사람이랑 시간을 쓰지 않을까? 이럴 바에는 나도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사람이랑 이야기를 나눠보자 하는 마음으로 선택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김선호는 "내 거만한 행동이 사실은 기대를 했던 건데. 안타깝고 아쉽다. 나한테 더 이상의 궁금함이나 끌림이 없나 싶기도 했다"라며 서로의 마음에 오해를 가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