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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달 전부터 준비" 비비, 워터밤 무대 뒷이야기…'비서진' 감탄 부른 프로 정신

작성 2026.08.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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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이 새 시즌의 포문을 열 첫 번째 'My 스타' 가수 비비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21일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한여름 축제인 '워터밤' 현장에서 비비의 일정을 곁에서 챙기는 이서진과 김광규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이서진과 김광규는 비비의 공연을 직관하려 관객석에 침투했다. 두 사람은 분위기에 맞추려 근육 그림이 선명한 '페이크 머슬' 의상까지 맞춰 입는 열정을 보였으나, 현장 관객들에게 즉시 포착되며 무자비한 물총 세례를 받았다.

뜻밖의 물세례에 놀란 김광규는 "모르는 사람들이 나한테 물총을 쏘질 않나. 깜짝 놀랐다. 우리 어릴 땐 바가지로 물장난하는 게 다인데"라며 신선한 충격을 고백하는가 하면, 바닥에서 주운 우산을 이서진과 함께 나눠 쓰며 마치 '장마철 노부부' 같은 엉뚱한 비주얼을 연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비비는 '관객을 무조건 즐겁게 해야 한다'는 소신과 함께 이번 무대를 위해 석 달 전부터 준비했다는 비하인드를 전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를 현장에서 지켜본 이서진과 김광규는 "진짜 대단하다. 워터밤의 여신", "역시 프로구나. 비비는 정말 찐이다"라며 연신 탄성을 내뱉었다.

공연이 끝난 뒤에도 두 사람은 비비의 상태를 세심히 살피며 전담 비서로서의 임무를 완수했다는 후문이다.

'비서진'은 오는 28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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