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정해인이 계획적인 P의 면모를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배우 정해인, 허성태가 틈 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유 형제는 틈 친구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동작구에서 30년을 살았다는 정해인에 유연석은 "나도 군생활을 여기서 했다"라며 군대 이야기를 했다.
이에 유재석은 "군 생활하고 세종대 이야기를 빠짐없이 한다"라며 진저리를 쳤다. 그러자 유연석은 "아니 이야기할 수 있잖냐"라며 당황했다.
유재석은 "세종대에서 너한테 상 줘야 한다. 연석이만큼 세종대를 알린 사람이 세종대왕 빼고 없어 진짜"라고 지적했다. 이에 유연석은 "사실 한글날 행사한다고 초대가 왔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틈 미션 실패 후 점심 식사를 하기로 한 네 사람. 이에 동작구의 아들 정해인이 앞장섰다.
냉메밀에 돈가스를 하는 식당을 찾아낸 정해인. 그는 이동 전 식당에 전화를 해 식사와 촬영이 가능한 지부터 확인했다.
이에 유재석은 "해인이 P 치고는 상당히 계획적이네"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네 사람은 이동하던 중 팥빙수집을 보고 후식도 미리 정했다.
그런데 이때 정해인이 갑자기 사라졌다. 후식을 먹기로 한 팥빙수집에 가서 영업시간을 확인했던 것. 이에 정해인은 자신들의 시간과 맞지 않아 아쉬워하며 바로 다른 팥빙수집을 찾아냈다.
돈가스 냉메밀집에 도착한 네 사람. 그리고 정해인은 "여기가 생생정보에 나온 집이래요. 리뷰가 천 200개나 있어요. 근데 바로 옆 골목에 있다"라며 후식을 먹으러 갈 팥빙수집을 소개했다.
이에 유유 형제는 "해인이가 이런 거 찾는 걸 좋아하네"라며 감탄했다. 그러자 정해인은 "예전에 영자 선배님한테 대동 먹지도를 받았을 때 너무 행복했다. 지금 금고에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해인은 "종이에 직접 써서 두껍게 만들어둔 것인데 정성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게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누나가 해인이를 진짜 아끼는 거지"라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유재석은 맛있는 식사에 너무 기분이 좋아졌다며 틈 미션의 실패도 잊어버렸다. 이에 허성태도 "다 해인이 덕분이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밥 내기에서 예외는 없었다. 고추냉이를 탄 물을 숨겨 고추냉이 복불복으로 계산을 할 사람을 정하기로 한 것.
그리고 밥 내기에 당첨된 것은 정해인. 참으려고 해도 참을 수 없는 매운맛에 그는 눈물까지 그렁그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네 사람은 팥빙수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만석이라 입장이 불가했던 것. 난감해하는 동료들 사이에서 정해인은 어딘가를 뚫어져라 바라보더니 금세 컵빙수 집을 찾아내 달려갔다. 그리고 빈자리부터 확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매 시즌마다 틈친구로 찾아오는 차태현의 등장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