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서로빈이 버킷리스트를 사수하기 위해 몸개그를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SBS '내 남은 연애'에서는 데이트 상대에게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전달하는 여자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성 출연자들은 남자 출연자들과 함께 할 버킷리스트 데이트를 준비했다. 이에 자신의 데이트 상대 우편함에 자신의 버킷리스트가 적힌 봉투를 넣어야 했다.
그런데 우편함이 있는 다이닝룸에 하필 한도곤과 김륜기가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던 것. 이에 여성 출연자들은 여러 방법으로 두 사람의 시선을 돌리고 몰래 우편함에 버킷리스트를 넣으려고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리고 이때 다이닝룸에 누가 있는지 모르던 서로빈이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들고 달려왔다.
그런데 그의 손에 들린 버킷리스트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이를 사수하기 휘해 서로빈은 냅다 누워버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나영은 "괜찮아? 괜찮아요?"라며 거짓 리액션으로 서로빈을 보호했다. 하지만 한도곤은 "방금 넘어진 그게 아닌 거 같은데?"라고 말했고, 서로빈은 "아니 아니 아니에요"라고 급수습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서로빈은 다이닝룸을 떠나지 못하고 수상한 모습으로 서성거렸다. 곧 다른 여자 출연자들도 하나 둘 모였고 이에 패널들은 "두 분도 다 드셨으면 일어나시지 왜 안 가는 거냐"라며 한도곤과 김륜기를 야속하게 바라보아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