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꼬리에꼬리를무는그날이야기

영화 '악인전' 실제 모티브…'꼬꼬무', 9명 이상 무차별 살해한 '4인조 연쇄살인범' 전말 공개

작성 2026.08.13 09:05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영화 '악인전'의 실제 모티브가 된 잔혹한 4인조 연쇄 살인 범죄단체의 전말이 '꼬꼬무'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악인전 - 죽음의 사냥꾼들' 편으로 꾸며지며, 배우 김동준, 가수 윤보미, 배우 배해선이 리스너로 출격한다.

이번에 다루는 사건은 외제차를 대상으로 고의 접촉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납치·살해한 사건으로, 영화 '악인전'의 모티브가 되어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유일한 생존자였던 동네 조폭 덕분에 검거된 연쇄 살인범들의 정체는 형제와 친구로 구성된 4인조 범죄 단체였다.

이들은 단순 현금 갈취를 넘어 11개월간 9명을 살해하는 등 총 18건의 무차별 연쇄 범죄를 저질렀다. 한 달에 두 번씩 살인을 저지를 정도로 극악무도했으나, 이들이 강탈한 금액은 겨우 1,500만 원에 불과했다. 구속된 이후에도 자신을 밀고한 동료에게 복수하기 위해 미제 사건을 추가 자백하는 등 이상 행태를 보였다.

특히 담당 형사에게 "피해자에게 미안한 적도 없고, 미안할 생각도 없다", "나의 스토리 3탄도 기대해 달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여 추가 피해자가 더 존재할 것이라는 소름 돋는 추측을 낳았다.

이를 접한 리스너 김동준은 "악마는 존재한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윤보미는 "제2의 유영철 같다. 지금까지도 끔찍한데 더 숨겨져 있다니"라며 충격을 받았다. 배해선 역시 "인간이길 포기한 것 같다"라며 상상을 초월한 범죄에 혀를 내둘렀다.

인간성을 상실한 4인조 연쇄 살인범들의 범행 동기와 최후는 오늘(13일) 밤 10시 20분 방송될 '꼬꼬무'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