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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틈만나면' 정호연, 틈만나면 "게임 하실래요?"···유재석, "괜히 오징어게임 캐스팅된 게 아냐"

작성 2026.08.1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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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정호연이 게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은 배우 황정민과 정호연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유유 형제와 함께 첫 번째 틈 미션에 실패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정호연은 "게임 또 하고 싶다. 빨리 하고 싶어요"라며 게임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이에 정호연은 밥값 내기 게임을 무엇으로 할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했다.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 찍을 때 많이 하던 게임인데 악어 게임이다. 그 게임으로 커피 내기를 많이 했다. 요즘은 그 게임이 앱으로도 있다. 내 핸드폰에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식당에 도착한 네 사람. 정호연은 주문이 끝나자마자 게임을 하자고 했다. 이에 유재석과 유연석은 "너 게임을 되게 좋아하는구나. 달리 오징어게임에 캐스팅된 게 아니다"라며 놀랐다.

황정민과 정호연이 순서대로 밥값 내기에서 생존하고 유유형제만 남았다. 그러자 황정민과 정호연은 메뉴를 추가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후 방문한 카페에서도 게임이 이어졌다. 정호연은 눈을 반짝이며 카드 뽑기 게임을 하자고 했고, 그 결과 황정민이 결제에 당첨돼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이날 두 번째 틈 주인을 만나기 위해 이동했다. 이들이 만난 틈 주인은 한글 배우는 야학의 어르신들.

이에 유재석은 어르신들에게 "글을 못 읽으면 일상생활에 제약이 있었을 거 같다. 글을 배우고 달라진 게 있다면 어떤 것들이 달라졌나"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어르신은 "그전에는 글을 모르니까 세제를 산다 하면 그림 보고 사고 돈을 찾을 때는 용지를 집에 가져와서 남편이나 아들한테 써달라고 해서 찾았다. 그런데 지금은 돈이 없어서 못 찾는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어르신들은 야학의 선생님들의 칭찬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이들은 "아들딸한테 물어보면 한 번은 잘 대답을 하는데 두 번 물어보면 짜증을 낸다. 그런데 여기 선생님들은 다 대답을 잘해준다"라며 "배우는 건 남한테 배워야지 자식한테도 남편한테도 못 배운다"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틈 미션에 자신감을 보였던 황정민. 하지만 이날 게스트와 MC들은 첫 번째 틈 미션에 이어 두 번째 틈 미션에서도 실패를 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배우 정해인과 허성태가 틈 친구로 등장하는 모습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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