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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전성시대', 8일 첫 방송…이경규→영탁 뭉쳐 소멸 위기 진안 살린다

작성 2026.08.0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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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SBS 신규 예능 '우리동네 전성시대'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는 8일 토요일 오후 5시 10분 첫 방송되는 SBS '우리동네 전성시대'는 방치된 유휴 공간을 지역만의 새로운 거점으로 되살리는 '지역 재생 프로젝트' 예능이다.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공간 리모델링부터 콘텐츠 기획까지 진행한다.

이 거대한 프로젝트를 위해 이경규, 영탁, 딘딘, 이원일이 '새 동네 살림단'으로 뭉쳤다. 중심을 잡는 단장 이경규를 필두로 홍보부장 영탁, 사무부장 딘딘, 조리부장 이원일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네 사람이 조합을 이뤘다.

'새 동네 살림단'의 첫 번째 프로젝트 지역은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다.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역 소멸 위기에 놓인 이곳에서 살림단이 첫 번째로 맡은 임무는 7년간 방치된 (구)용담호 미술관을 재생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장은 그야말로 처참했다. 곰팡이와 부식, 무너진 천장만 남은 폐허에 새의 사체까지 발견되자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처참한 내부를 목격한 딘딘은 급기야 "이거 안 될 것 같은데요?"라며 첫 촬영부터 중도 포기를 선언해 이경규마저 당황하게 만들었다.

공간을 살리기 위해 진안 탐방에 나선 살림단의 반전 먹방도 펼쳐졌다. 진안 흑돼지 맛에 반해 폭풍 먹방을 선보인 영탁과, 진안 카페의 히든 메뉴를 마신 뒤 "올해 먹은 커피 중 최고"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이원일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순조롭게 방향을 잡아가던 프로젝트는 예상치 못한 법적인 문제라는 거대한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과연 '새 동네 살림단'은 이를 극복하고 폐허를 진안의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등 지역 재생 예능의 성공 방정식을 써온 SBS의 새로운 도전 '우리동네 전성시대' 진안 편 1회는 오는 8일 토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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