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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택 하루 전인데…'합숙맞선2', 엇갈린 진심에 러브라인 대혼돈

작성 2026.08.07 09:28 수정 2026.08.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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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최종 선택을 단 하루 앞두고 SBS '합숙 맞선2'의 러브라인이 걷잡을 수 없는 대혼돈에 빠졌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이하 '합숙 맞선2') 7회에서는 맞선 남녀들과 어머니들의 진심이 엇갈리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에 7회 시청률은 최고 2.4%(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했으며, 강신우 어머니와의 최후 면담을 마친 김다혜가 심경을 토로하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김다혜는 강신우를 만나 "종교가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며 거절의 뜻을 내비쳤다. 그러나 강신우는 "호감 가는 상대가 무교인 건 주님의 계획이 아닐까"라며 거듭 눈치채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김다혜의 거리두기 원인을 자신의 어머니 탓으로 돌려 MC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신우 씨가 이성을 잃었다. 다혜 씨는 신우 씨에게 이성적으로 끌리지 않은 것"이라며 명쾌하게 상황을 짚어냈다.

이어진 '최후의 면담'에서 김다혜는 강신우 어머니에게 "이미 마음을 정리했다. 죄송하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강신우 어머니는 "신우와 다혜 사이를 응원한다. 두 사람 사이를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될까?"라고 재차 물어 김다혜의 부담을 가중시켰다. 이에 MC 이요원은 "아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어머니의 마음이 이해된다"라며 공감을 표했다.

다른 출연진의 갈등도 이어졌다. 최정윤은 아나운서 이인권, 변호사 권예찬, 프로골퍼 문성모 세 남자의 적극적인 대시를 받으며 최고 인기녀로 떠올랐다. 반면 S전자 직원 안도윤은 마음을 품었던 이인권에게 데이트를 신청했으나 '9살 나이 차'를 이유로 거절당해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또한 한의사 양하윤은 제약회사 직원 김동영을 반대하며 "최후의 면담을 안 하겠다"라고 선언한 어머니와 극심한 대립각을 세웠다.

어머니들의 반대와 맞선 남녀 간의 엇갈린 진심 속에서 최종 커플 탄생의 열쇠를 쥔 '합숙 맞선2'의 최종화는 오는 13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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