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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여에스더, 홍혜걸에 "수절하지 말고 재혼해라···단, 내 재산 중 20%만 상속"

작성 2026.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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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여에스더가 미래를 대비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여에스더가 유언장을 언급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홍혜걸에 대해 "혜걸 씨처럼 한 여자가 좋다는 남자들이 아내 죽으면 제일 먼저 새장가를 가더라. 그런데 이해는 한다. 아내를 너무 사랑했으니까 아내가 없으면 힘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혜걸은 자신은 아내가 죽어도 반려견과 살 것이라고 선언했고, 여에스더는 "난 혜걸 씨가 수절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새 아내 만나서 살아라. 대신 결혼 계약서를 쓰고 만나라. 결혼 잘못하면 나중에 재산 분할이 복잡해진다"라고 의식의 흐름대로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홍혜걸은 "당신이 죽으면 나한테 재산을 다 주기는 할 모양이지?"라고 물었고, 여에스더는 "당신은 한 10~20% 받으면 된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홍혜걸은 "어떤 유언을 남겨도 배우자는 최소 25%를 받는다"라고 했다. 그러자 여에스더는 "그런 날을 대비해서 조치를 해뒀다. 그러니까 혜걸 씨는 대략 20% 정도 받는 걸로 알고 있어라. 대신 이 집이랑 퇴직 연금을 다 주겠다. 그러니까 제발 애들 거는 빼앗지 마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패널들은 왜 벌써 유언장을 준비한 것인지 물었다. 이에 여에스더는 "변수에 미리 대비를 안 하는 거다. 정리를 안 해두면 남편이 다른 여성하고 결혼하고 나서 우리 애들한테 가는 몫이 줄어들 거 아니냐"라며 너무 먼 미래를 대비해 패널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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