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임영웅이 산골 하우스 생활을 마무리했다.
4일 방송된 SBS '산골총각 영웅'에서는 산골 하우스의 마지막 만찬을 즐긴 산총각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차승원, 김도훈과 함께 산골 하우스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했다. 그리고 마지막 설거지를 건 게임을 했다.
병뚜껑 알까기 게임으로 설거지 당번을 정하기로 한 세 사람. 임영웅은 김도훈과 동맹을 맺어 차승원을 공략했다. 하지만 자신이 불리해지자 동맹은 모른 척했다. 하지만 배신의 결과는 설거지 당번 당첨이었다.
헤어짐이 아쉬운지 세 사람은 계속 게임을 이어갔다. 무엇을 건 게임을 할지 고민하는 세 사람. 이에 차승원은 "이제 다 했으니 목숨 밖에 없지 않을까? 목 꺾기는 어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게임은 소원권을 건 거미맨 게임. 가장 의욕적이던 차승원은 단 1초 만에 탈락했고 임영웅과 김도훈의 초접전 끝에 김도훈이 소원권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소원권을 얻은 김도훈은 임영웅에게 신청곡을 불러달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세 가지가 있는데요"라며 "우리들의 블루스, 모래 알갱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언급했다.
이어 김도훈은 세 번째 곡은 할머니의 최애곡이라고 했다. 이에 임영웅은 고민하지 않고 김도훈의 할머니 최애곡을 즉석에서 선보였다. 그리고 김도훈은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임영웅의 라이브를 들려주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차승원도 임영웅에게 신청곡을 부탁했다. 그는 "나는 사실 김광석 노래를 좋아하긴 하거든"이라고 했고, 임영웅은 김광석의 "거리에서"를 열창해 모두를 감성에 젖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날 임영웅은 김도훈과 즉석에서 듀엣곡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한편 "산골총각 영웅"을 마무리하며 임영웅은 "정들자니 떠나는 것 같다. 매일매일 행복했던 순간이 있었던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 그리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친구들과 충분히 많이 만났으니 당분간은 안 만나도 될 것 같다며 "다음은 호텔총각 영웅으로 가자"라며 "정글총각"은 절대 안 된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