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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가든X도운X이채민X타잔, 등산 한다더니 하차 선언 빗발…'대등왜', 18일 공개

작성 2026.08.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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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비자발적 등산러' 4인방의 예측 불허 설산 사투를 담은 넷플릭스 새 예능이 베일을 벗었다.

오는 18일(화) 첫 공개를 확정 지은 넷플릭스 예능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이하 '대등왜')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4일 공개했다.

'대등왜'는 평생 등산과 담을 쌓고 살던 비자발적 등산러 4인방, 가수 카더가든, 데이식스 도운, 배우 이채민, 올데이프로젝트 타잔이 생애 최초로 한겨울 설산 대장정에 나서며 벌어지는 '내발내산' 등산 버라이어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하산악회' 맏형 카더가든을 필두로 저마다 비장한 의지를 다지는 도운, 이채민, 타잔의 모습이 담겼다. 눈 덮인 설산 아래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네 사람의 자태가 앞으로 펼쳐질 좌충우돌 등반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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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산악인의 선서'를 제창하며 비장하게 출발한 신입 회원들의 험난한 현실을 보여준다. 대자연의 절경도 잠시, 혹독한 추위와 고난 속에 '산악인의 선서'는 초고속 철회되고 초반부터 하차 선언이 빗발치는 등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이 프로그램 등산만 빼면 되게 좋아요"라는 엉뚱한 한탄 속에서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설산과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혹독한 고생길 속에서 단단해진 4인방의 '전우애'도 관전 포인트다. 산행 끝에 찾아온 짜릿한 '하산의 맛'과 산 아래에서 쌓아가는 남다른 훈훈 케미가 예능적 재미를 더한다.

연출을 맡은 박현용 PD는 "우리 프로그램의 가장 큰 매력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거친 고행길에 놓인 멤버들의 가식 없는 케미스트리에 있다"라면서 "한계의 상황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호흡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능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등산'이라는 소재만큼은 그 어떤 다큐멘터리보다 진지하게 다뤘다. 산의 험난함과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담아 보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비자발적 등산러들의 유쾌한 설산 탈출기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는 오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제공 = 넷플릭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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