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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맞선2' 김동영, 장거리 연애 고민하는 양하윤에 "마무리 지으면 될 것 같아···하윤 님을 응원합니다"

작성 2026.07.2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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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동영이 양하윤에게 선을 그었다.

23일 방송된 SBS '자식방생프로젝트 합숙 맞선2'(이하 '합숙 맞선2')에서는 양하윤이 김동영과 장거리 연애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하윤은 권예찬과의 3대 1 데이트를 끝내고 김동영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생각했던 거보다 진짜 진짜 남쪽에 계셔 가지고…김해라는 말을 듣고 나서 자기소개를 제대로 하나도 못 들었다. 김해 김해 김해 계속 쓰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양하윤은 "저한테 맞춰서 큰 희생을 바라진 않는다. 한쪽이 희생을 하다 보면 희생에 따른 생각 차이가 생기고 희생이 없는 관계가 조금 더 건강하겠다 생각한다"라며 "사실 개원 전에는 지역 이동이 되게 자유로운 직업이었다. 근데 시작한 지가 고작 6, 7개월… 이거는 조금 힘들겠다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이에 김동영은 "방금 하윤 씨랑 이야기하기 전까지는 내가 맞추면 되지 않을까 하는 일방적인 욕심이 지배적이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상황적 여건들이 너무 힘들 수 있겠다는 게… 서로 그런 생각이 좀 들어서 여기서 마무리를 지으면 될 것 같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를 들은 양하윤은 "사실 여기 마무리 인사를 하러 온 건 아니었는데 아쉬움이 남긴 하네요. 대화가 너무 좋았어서"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양하윤은 "좀 더 방법을 찾아보고 얘기를 하러 올 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고"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자 김동영은 "그러기에는 하윤 씨가 너무 똑똑한 걸요. 여러 가지 방법을 수만 가지 생각을 했을 거예요. 어찌 됐든 하윤 님을 응원합니다"라고 했다.

이후 양하윤은 "사실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은 그런 건 걱정하지 마라, 그 문제는 차치해 놓고 조금 더 얘기를 해봤으면 좋겠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싶었던 것 같다"라며 "생각했던 것보다 내가 더 마음이 많이 생겼던 거 같다"라고 씁쓸한 얼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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