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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일섭이 졸혼 후 강부자와 이순재에게 혼이 난 사연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연예계 졸혼 1호 배우 백일섭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졸혼 1호로 11년째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백일섭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소싯적 테토남의 상징이었던 그는 "60년도에는 인기가 좋았다"라며 웃었다.
지금은 화려한 졸혼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그는 "졸혼 소리 너무 많이 들어서 싫다. 그 소리를 자꾸 들으니 싫더라"라며 "나는 집에 침 발라놓고 외박 나와서 산다 그렇게 생각한다. 졸혼이라고 하니까 좀 예의 없어 보이고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부자에게 졸혼 후 혼이 났다는 백일섭은 "강부자 누나는 우리 애 엄마도 잘 알고 집에도 자주 오시고 하다 보니 혼을 내셨다. 돌아가신 순재 형님도 그렇고 졸혼 후 두 분한테 혼이 많이 났다. 그런데 어른들 말에 반박할 수 없고 그냥 혼이 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래도 돌아갈 생각은 없다는 거다. 적응했는데 뭐 다시 돌아가겠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