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멤버들이 미션을 통해 조정한 최종 출근 시간은?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출근 야호'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미션 결과에 따라 코인을 얻고 이 코인으로 상품 자판기와 시간 자판기 중 선택해 뽑아 다음 주 출근 시간을 정했다.
오전 4시 30분으로 잠정적인 출근 시간이 정해진 상태에서 자판기 뽑기 기회를 얻은 멤버들. 유재석은 이번엔 시간이 아닌 상품을 골랐다.
태블릿 PC를 기대했지만 그가 뽑은 것은 왁뿌볼. 이에 제작진은 "그거 안 숨기고 가져갈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아니 이걸 뭘 숨기냐"라며 황당한 얼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도 시간 대신 상품을 선택했다. 그러나 두피 케어 디바이스를 뽑아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남은 코인으로는 시간을 뽑았다.
김종국은 "행운의 7에는 무조건 좋은 게 없다. 9번이 괜찮을 거 같다"라며 시간 자판기를 눌렀다. 그리고 결과를 보며 기뻐해 그가 어떤 시간을 뽑았을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어 송지효도 시간을 뽑아 조정된 출근 시간을 기대케 했다.
뽑기가 끝나고 다음 주 출근 시간이 공개됐다. 무려 10시간이 추가돼서 14시 30분으로 조정된 출근 시간. 김종국이 플러스 7, 송지효가 플러스 3을 뽑으며 오후 2시 반이 출근 시간으로 결정된 것. 이에 멤버들은 "최악이야"라며 애매한 출근 시간에 분통을 터뜨렸다.
그리고 마지막 미션으로 다시 한번 선택의 기회가 찾아왔다. 김종국은 고민 없이 상품을 뽑았다. 문화상품권 5천 원을 뽑은 김종국은 또 한 번 실망했다.
유재석은 "상품으로 순금이 나올 가능성이 별로 없다"라며 시간을 선택해야 한다고 멤버들을 설득했다. 하지만 양세찬과 송지효는 "난 오후는 괜찮아"라며 현재의 출근 시간에 만족했다.
이에 양세찬은 또 한 번 상품을 뽑았다. 대박을 노리는 양세찬은 놀랍게도 금 반돈을 뽑았고 "아이고 열심히 하겠습니다요. 오늘 녹화 너무 좋아. 오늘 얼마를 벌어가냐"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그는 돌아와서도 표정 관리를 하지 못해 순금 반돈을 뽑은 사실이 들켰다. 이에 문화상품권 5천 원을 뽑은 김종국은 분노했고, 다른 멤버들은 상품 획득에 대한 유혹에 흔들렸다.
순금 반돈의 등장으로 멤버들은 연달아 상품을 뽑았다. 지석진은 프리미엄 영양제, 송지효는 워셔액 건전지 세트를 뽑았다.
학부모로서 오후 시간이 최악이라는 하하는 시간을 뽑았다. 그리고 지예은과 유재석도 시간을 뽑았다. 이에 최종 출근 시간은 오전 8시 30분으로 확정됐다.
하하가 마이너스 2, 지예은은 플러스 1, 유재석은 마이너스 5를 뽑으며 시간이 확정된 것. 이에 아침형 인간 유재석과 학부모 하하는 크게 만족했고, 다른 멤버들은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실망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