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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제2회 GIFA컵 개막…원더우먼2026vs월드클라쓰 정면 격돌

작성 2026.07.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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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골때녀'에서 제2회 GIFA컵이 개막한다.

오는 8일 수요일 밤 9시 방영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새로운 포맷으로 돌아온 대망의 '제2회 GIFA컵' 개막전이 베일을 벗는다.

치열했던 제2회 G리그의 마침표를 찍고, 단판 승부의 긴장감을 더한 토너먼트인 '제2회 GIFA컵'이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시작 전부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변화가 가득하다. 8개 구단 전원의 홈·어웨이 유니폼을 전면 리뉴얼해 각 팀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시각적으로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전력 보강을 위한 새 얼굴들의 영입 소식까지 더해져 한층 달라진 전력을 예고했다.

모든 준비를 마친 이번 컵대회의 서막을 열 첫 번째 매치의 주인공은 바로 'FC원더우먼2026'과 'FC월드클라쓰'다. 특히 이번 경기는 벤치 싸움부터 뜨겁다. 과거 'FC구척장신'을 이끌었던 김영광 감독이 강호 FC월드클라쓰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김병지 감독과의 자존심을 건 전략 맞대결이 성사됐다.

레전드 골키퍼 출신 수장들의 매치업답게, 양 팀 수문장의 자존심을 건 승부도 펼쳐졌다. 원더우먼의 키썸과 월드클라쓰의 케시는 경기 초반부터 신들린 선방 쇼를 주고받는가 하면, 날카로운 로빙 슈팅까지 주고받는 등 팀의 최후방으로서 경기를 쥐락펴락했다.

직전 치러진 꼴찌 결정전에서 FC구척장신을 상대로 8대2 대승을 거두며 완벽한 반등에 성공한 FC원더우먼2026은 물오른 화력을 앞세워 월드클라쓰를 위협한다. 그 중심에는 첫 데뷔골을 조준하는 목나경이 있다. 묵직하고 정확한 왼발 킥력을 장착한 목나경은 경기 내내 상대의 빈 공간을 파고드는 위협적인 침투와 저돌적인 슛으로 월드클라쓰의 수비진을 뒤흔들었다.

여기에 정교함이 더해진 팀의 조직력까지 살아나며 원더우먼은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와 벼락같은 공수 전환으로 월드클라쓰 골문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두 팀 중 토너먼트의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첫 번째 주인공은 누가 될지, 숨 막히는 명승부는 오는 8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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