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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농구단

"결국 연예인 팀일 뿐" 전국 강호들 독설에 서장훈 분노…'열혈농구단2', 피 튀기는 대장정 시작

작성 2026.07.03 18:55 수정 2026.07.0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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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전국 제패'라는 목표를 품은 서장훈의 '라이징이글스'가 더 강력해진 라인업과 함께 시즌2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오는 5일 일요일 밤 11시 5분 첫 방송되는 SBS '열혈농구단 시즌2'에서는 한국 농구계의 살아있는 전설 서장훈 감독이 다시 한번 사령탑을 맡아 '라이징이글스'의 두 번째 비상을 이끈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멤버인 샤이니 민호, 손태진, 박찬웅, 오승훈, 2AM 정진운, 문수인, 이대희, 정규민, 김택에 더해 KBL 레전드 가드 김태술이 코치로 전격 합류해 국가대표급 코치진을 완성했다. 여기에 압도적인 피지컬의 줄리엔 강, 중학 시절부터 농구 실력을 다져온 숨은 강자 조진세, 농구 열정 가득한 EXO 찬열, 패기의 신예 NOWZ(나우즈) 진혁까지 가세하며 역대급 전력 보강을 마쳤다.

본격적인 '전국 최강전' 출격에 앞서 새롭게 합류한 신입 멤버들과 기존 멤버들 간의 자존심을 건 3대3 맞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찬열은 SM 선배이자 '열정 라인'의 주축인 민호를 라이벌로 지목해 뜨거운 '집안싸움'에 불을 지폈다. 조진세 역시 정규민을 향해 "13번 등번호를 뺏겠다"라며 도발했고, 정규민은 "오늘 확실하게 신입들 기강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맞받아쳐 코트 위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베일을 벗은 신입들의 플레이는 현장을 뒤흔들었다. 특히 찬열은 연속 슛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수준급 실력을 과시했고, 이를 예리하게 지켜보던 서장훈 감독은 "슛 감각이 남다르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줄리엔 강 또한 '인간 장벽'다운 피지컬로 골밑을 장악한 가운데, 기존 이글스 멤버들 역시 탄탄한 조직력으로 팽팽하게 응수하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혈투를 벌였다. 여기에 레전드 가드 김태술 코치와 전태풍의 스페셜 1대1 빅매치까지 성사돼 서장훈 감독을 오랜만에 환하게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축제 분위기도 잠시, '전국 최강전'을 앞두고 아마추어 농구 강호팀들의 냉혹한 도발이 시작되며 현장은 얼어붙었다. 상대 팀들은 '라이징이글스'를 향해 "열정에 비해 BQ가 부족하다", "결국 연예인 팀일 뿐"이라는 날 선 독설을 내뱉었다. 이에 수장 서장훈은 "말 같지도 않은 소리"라며 분노를 표출했고, 멤버들 역시 "코트에서 실력으로 증명하겠다"라며 정면 돌파를 선언했다.

존재감을 증명하기 위한 '라이징이글스'의 눈물겨운 사투와 전국 왕좌를 향한 대장정의 시작은 오는 5일 일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될 '열혈농구단 시즌2'에서 첫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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