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제1회 '골 때리는 체육대회'가 전격 공개된다.
오는 17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골때녀'에서는 오는 2029년 전국체전 개최지인 충청남도 홍성에서 펼쳐지는 제1회 골 때리는 체육대회의 생생한 현장이 베일을 벗는다.
치열했던 제2회 G리그를 마친 감독들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총집합해,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어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100m 달리기를 시작으로 '골때녀' 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이색 핸드볼 매치, 8 대 8 축구, 그리고 운동회의 필수 종목인 8인 9각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예고되어 한층 풍성해진 볼거리를 선사한다. 과연 축구장을 벗어난 필드 위의 승부사들이 어떤 짜릿한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고스란히 소환하는 '레트로 운동회' 콘셉트로 꾸며져 입장부터 선수들의 동심을 완벽히 자극했다. 기존 '골림픽'보다 한층 확장된 역대급 스케일에 출연진 전원은 "진짜 학창 시절 운동회에 온 것 같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장 한편에는 추억의 뽑기와 오재미 게임 등 옛 운동회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놀이들이 마련돼 본격적인 경기 시작 전부터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특히 오재미 게임 1등 상품으로 '대형 잉어엿'이 소개되자, 선수들은 본 경기 못지않은 이글거리는 승부욕을 발휘하며 예상치 못한 치열한 경쟁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체육대회의 화려한 포문을 열 첫 번째 종목은 '골때녀' 최고의 스피드 왕을 가리는 '육상의 꽃' 100m 달리기다. 이미 '골림픽 1·2대 스프린터'로 명성을 떨친 사오리와 허경희를 비롯해, '바람의 딸' 이유정, '제왕' 제이 등 쟁쟁한 우승 후보들이 대거 출전해 시작부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레이스를 예고한다.
여기에 예선 시범 레이스에 나선 '현역 육상선수' 김민지가 독보적인 질주를 선보이며 현장에 있던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 기대를 더한다. 경기 중간중간 체육대회의 묘미라 할 수 있는 청군과 백군의 열띤 응원전까지 거칠게 펼쳐지며 열기를 더한 가운데, 과연 '골때녀' 최강 스프린터 왕좌에 오를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축구장 밖에서 펼쳐지는 역대급 스케일의 제1회 골 때리는 체육대회는 오는 17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