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멋진 신세계'의 허남준이 장승조가 파놓은 덫에 걸려 최대 위기를 맞는다.
12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 연출 한태섭 김현우) 제작진은 11화 본방송을 앞두고, 극 중 차세계(허남준 분)가 경찰서 취조실에 연행된 절체절명의 순간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예측불허의 전개를 예고했다.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이 된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의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현재 3주 연속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 1위를 수성한 것은 물론,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비영어권 쇼 주간 시청 순위 2위까지 치솟으며 독보적인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차일그룹 후계 자리를 두고 차세계와 최문도(장승조 분)의 대립이 본격화됐다. 특히 최문도는 차세계를 도발하기 위해 신서리의 주변을 위협했고, 결국 신서리와 달수의 트럭 사고까지 발생하며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차세계는 어두운 취조실에서 형사와 마주 앉아 있어 충격을 안긴다. 이는 더 이상 본색을 숨기지 않고 폭주하기 시작한 최문도의 함정에 걸려든 모습이다. 그동안 딥페이크 갑질 논란, 음주운전 뺑소니 루머, 약물 바꿔치기 등 선을 넘는 악행을 일삼아온 최문도가 이번에는 차세계의 회사인 비오제이에 치명타를 입힐 거대한 계략을 꾸민 것으로 알려졌다.
취조실 안에서 형사를 바라보는 차세계의 서늘하고 분노에 찬 눈빛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한 듯 절박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향해 전력 질주하는 차세계의 모습이 함께 포착되어, 과연 그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강렬하게 자극한다.
최문도의 맹공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한 차세계가 이 난관을 어떻게 돌파해 나갈지, 그 결과는 오늘(1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멋진 신세계' 11화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