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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끝줄 소년' 최민식·최현욱, 뒤틀린 사제의 광기와 서스펜스…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

작성 2026.06.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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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최민식과 최현욱 주연의 서스펜스 드라마 '맨 끝줄 소년'의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됐다.

'맨 끝줄 소년'은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인 허문오(최민식 분)가 강의실 맨 끝줄 소년 이강(최현욱 분)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그의 글에 집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다.

11일 넷플릭스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서가 사이 상반된 분위기를 풍기는 허문오와 이강의 모습을 담아 긴장감을 자아낸다. 혼란스러움이 깃든 허문오의 표정과 달리 미스터리한 미소를 지으며 모든 사건의 키를 쥔 듯한 이강의 모습은 반전된 사제지간의 관계성을 예고한다. 여기에 "이야기의 끝이 뒤틀린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이들 앞에 펼쳐질 예측 불가한 사건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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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이강의 글을 읽은 후 "그건 네 상상일 뿐이잖아"라며 혼란스러워하는 허문오와, "상상이 아니라 상황을 추측한 거죠"라며 반박하는 이강의 대화로 시작해 흥미를 자극한다.

개인 문학 수업을 받게 된 이강은 친구의 집에 들어가 그곳의 일들을 자신만의 글로 옮기고, 점점 선을 넘는 행동을 이어간다. 허문오는 "작가는 그러면 안 된다고"라며 다그치지만, 자신도 모르게 이강의 글에 빨려 들어가며 광기에 사로잡힌다. 이후 이어지는 의문의 교통사고와 화재 장면 등은 두 사람의 이야기가 파국으로 번져 나갈 것임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최민식과 최현욱의 강렬한 연기 앙상블과 몰입도 높은 이야기를 예고한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은 오는 26일 금요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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